파타야 마사지는 태국 여행객들이 많이 받는 마사지 중 하나입니다. 저 역시 이번 여름휴가 때 1일 1마사지를 실천했는데요~ 제가 받은 곳들을 소개하며 추천드릴게요!

태국여행가서 어떤 마사지를 받아야할까요?

저는 개인적으로 타이마사지보다는 오일마사지를 선호하는데요, 아무래도 피부 보습과 근육 이완 효과가 뛰어나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방콕에서는 주로 오일마사지를 받았고, 파타야에서는 타이마사지를 받았습니다. 물론 두 가지 모두 받을 수 있다면 좋겠지만 시간 관계상 한 가지만 선택해야 한다면 자신에게 맞는 마사지를 고르시면 됩니다.

타이마사지 vs 오일마사지 뭐가 좋을까요?

오일마사지는 아로마 향 덕분에 심신 안정효과가 있고, 부드럽게 몸을 풀어주기 때문에 여성분들이 특히 좋아하는 마사지 종류입니다. 반면 타이마사지는 스트레칭 위주의 동작이 많아 뭉친 근육을 시원하게 풀어주는 느낌이라 남성분들이 좋아하시죠. 만약 커플끼리 방문한다면 서로 다른 마사지를 받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어디서 어떻게 예약하나요?

보통 한국에서 미리 예약하시는 경우엔 마사지전문사이트 마타운 같은 사이트를 이용해서 예약하시거나, 현지 한인업체를 통해서 예약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직접 가서 흥정하면 훨씬 저렴한 가격에 원하는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이번 휴가때 받았던 마사지 후기를 간단하게 들려드리자면, 먼저 방콕 아속역 근처 헬스랜드 사톤점(Health Land Sathorn) 입니다. 이곳은 체인점이기 때문에 여러 지점이 있지만 시설이 깔끔하고 고급스러워서 인기가 많은 곳이죠. 게다가 24시간 영업하기 때문에 언제든 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다음은 파타야 디바나 버츄 스파(Divana Virtue Spa) 인데요, 이 곳은 워낙 유명한 곳이라 따로 설명이 필요 없을 것 같네요. 

다만 주말 저녁이라면 반드시 예약 후 방문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