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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우기 홍수로 1천명 넘게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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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불꽃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496회 작성일 22-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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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 보도를 종합하면, 파키스탄 국가 재난관리청(NDMA)은 올해 6월 중순 예년보다 일찍 장마가 시작된 이후 파키스탄 전역에서 총 1061명이 사망했다고 이날 발표했다. 앞서 아산 이크발 파키스탄 기획개발부 장관은 “(이번 폭우로) 3000만명 이상이 영향을 받았다”며 “국가 인구의 약 15%에 해당하는 수치”라고 전한 바 있다.


셰리 레만 파키스탄 기후변화부 장관은 트위터에서 “10년 중 가장 힘든 기후 재앙을 겪고 있다”며 “우리는 극한의 기상 사건의 시작점에 있다. 10년 동안 몬순은 전국에 걸쳐 끊임없는 대혼란을 일으키고 있다”고 언급했다.


파키스탄 북부 스와트 강에서 발생한 홍수는 북서부 카이버 파크툰크화주(州)에 영향을 미쳤다. 특히 차르사다와 나우셰라 지역에서 수만 명이 구호 캠프로 대피했다. 두 지역에서는 각각 18만 명, 15만 명이 대피했다.이번 홍수로 전국 4개 지방이 모두 영향을 받았다. 파키스탄 국가재난관리청은 올해 몬순이 시작된 6월 중순 이후 3000km가 넘는 도로와 130개의 다리, 49만5000채의 주택이 손상됐다고 발표했다.


파키스탄의 몬순 기간에는 원래도 많은 비가 내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몬순은 대륙과 대양 사이의 기온과 기압 차이로 발생하는 계절풍의 일종으로 6월부터 9월까지 지속된다. 이 시기 연간 강수량의 80%가 집중된다.


그런데 올해는 예년보다 강한 폭우가 쏟아졌다. 특히 파키스탄 남동부 신드주와 남서부 발루치스탄주의 피해가 컸는데, 이달 신드주의 강수량은 평년보다 9배 정도나 많았다. 파키스탄 정부는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국제사회에도 도움을 요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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