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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 합법화 태국 후폭풍에 몸살…결국 미성년자 판매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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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uddyr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532회 작성일 22-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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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정부가 대마를 20세 이하 미성년자나 임산부에게는 판매를 금지하는 규정을 공포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태국 정부가 대마를 마약류에서 제외하는 한편 가정 내 재배까지 허용한 뒤 대마를 과다 흡입해 사람이 죽는 일이 발생하면서 논란이 증폭되는 등 ‘후폭풍’이 거세기 때문이다.


 


18일 네이션과 일간 방콕포스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보건부는 대마 또는 대마 관련 제품을 미성년자나 임산부 등에게 판매할 경우 처벌된다고 밝혔다.


 


전날 보건부 발표에 따르면 20세 미만 또는 임산부에게 대마를 제공하거나 팔다가 적발될 경우, 1년 이하 징역형 또는 2만 바트(약 73만원)의 벌금을 물어야 한다.


 


보건부 관계자는 대마 합법화와 관련된 법안이 의회에서 통과될 때까지는 어린이들이나 임산부가 대마를 소비하지 못하도록 하는 추가 조치를 발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보건부의 이번 조치는 정부가 지난 9일자로 대마를 마약류에서 제외한 조치가 발효된 이후 각종 부작용이 속출하고, 전문가들의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발표됐다.


 


찻찻 싯티판 방콕시장은 대마 규제 완화 이후 방콕에서만 남성 4명이 대마를 과다흡입해  입원했으며, 한 사람이 심부전으로 숨졌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숨진 사람은 50대였지만, 입원한 사람들 중에는 10대 2명도 포함됐다고 찻찻 시장은 설명했다.


 


그는 방콕의 학생들이 대마를 소비하지 않도록 ‘대마 없는 학교’ 캠페인을 진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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