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태권도 올림픽 금메달 최영석 감독, 태국으로 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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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벼락식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633회 작성일 22-02-06본문
태국에 첫 태권도 금메달을 안긴 주역인 최영석 태국 태권도 국가대표팀 감독이 태국으로 귀화했습니다.
태국 현지 언론은 어제(4일) '최영석'감독의 태국 국적 취득 신청이 받아들여져 쁘라윳 찬오차 총리가 이를 인정하는 서류에 서명했다고 일제히 보도했습니다.
2002년부터 태국 태권도 대표팀을 이끌고 있는 최영석감독은 아시안게임은 물론 올림픽 4연속 메달, 그리고 지난 도쿄 올림픽에서 태국에 유일한 금메달을 안기며, 태국에서 큰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태국인들에게 '타이거 최'로 불리는 최감독은 또 최근 쁘라윳 총리로부터 직접 태국 스포츠 대상 최고지도자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최감독은 어제 귀화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태국 국적 취득으로 대한민국 국기인 태권도를 더 효과적으로 보급하고 발전시킬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며 귀화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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