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국내 각 부처에서 3회의 예방접종이 완료된 지방에서 해외 입국자를 받아들이겠다는 방안이 나왔다.

이는 지난 1월 24일 부Vũ Đức Đam 부총리를 의장으로 한 해외여행자를 효과적이고 안전하게 받아들이기 위한 계획과 로드맵에 관한 회의에서 관계 각 부처에서 나온 의견이다.

문화·스포츠·관광부의 차관은 지금까지 실시된 해외 여행자의 수용 파일럿 프로그램은 매우 긍정적인 효과를 나타냈다고 말했다.

2021년 11월 말부터 현재까지 베트남은 러시아, 한국, 싱가포르, 영국, 미국 등에서 8500명의 해외 여행자를 수용하고 있다. 입국자들은 기본적으로 의료와 감염 방지 측면에서 안전이 보장되고 있다.

“기본적으로 문화·스포츠·관광부는 지금까지의 예정대로 4월 30일 연휴까지 통상의 관광활동을 재개시키는 스케줄을 잘 진행하고 있습니다만, 잘 되면 더 빨리 관광 활동을 재개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라고 차관은 말했다.

위의 관광사업 재개 방침에 동의한 뒤 보건부의 차관은 해외 여행자의 감염 억제 대책이 중요해진다고 지적했다. 보건부에서는 백신 여권 신청 절차를 공표하고 있지만 감염 방지 대책에는 각 부처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한다.

"백신 여권이 적용되지 않는 국가의 여행자는 도착 장소와 숙박 장소에서 검사가 필요하므로 일정 시간은 대기하고 지정된 경로에 따라 이동해야합니다." 라고 차관은 말했다.

국회 문화·교육위원회의 부위원장은 감염 방지 대책을 확보한 뒤 해외 여행 수용 재개를 지지한다고 말했다. "방향성은 명확하지만 통일된 지시와 관계 부처 및 각 지자체에 의한 지표, 로드맵, 실시방법 등에 관한 조율이 필요하며 동시에 정보공개를 추진하고 지역사회의 합의를 얻을 필요가 있습니다."라고 부위원장은 말했다.

회의석상에서 보건부에 관광사업 재개를 위해 각 지방자치단체가 적절한 대응책을 실시할 수 있도록 새로운 감염레벨 평가기준에 관한 가이드라인을 신속하게 발행할 것을 요구하는 의견이 나왔다고 한다.

해외 여행자의 수용은 육로, 해로, 공로를 동시 병행하여 진행할 필요가 있다. 보건부는 감염 상황에 따라 COVID-19 백신을 2회 접종한 입국자에 대한 검사 가이드라인을 정한다. 해외의 여행자는 허용되는 감염 수준의 지역으로의 이동이 인정되지만, 숙박 장소에서의 의료 신고가 의무화된다.

해외 여행자를 위한 투어에서는 방문 장소를 변경할 수 있지만 관리 기관에 모든 정보를 보고할 필요가 있다. 새로운 규정에서 해외 여행자는 베트남 체류 기간을 현재 규정의 1주일로부터 연장할 수 있다.

관계 각 부처는 국제 상업편을 재개함과 동시에 해외 거주 베트남인의 귀국 프로젝트를 시작할 필요가 있다고 하며, 백신 미접종의 경우에는 백신 접종도 실시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