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계곡 익사사건 남편 불쌍하네요 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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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하비람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6,447회 작성일 22-04-27본문
남편도 와이프가 내연남이 있다는 거 다 알고 있었고, 그게 누군지도 알고 있었을 거 같아요.
남편은 자기가 더 와이프에게 잘하면 언젠가 자기에게 올 줄 알았는데, 와이프는 그럴 생각이 없었던 거...
명문대 졸업하고 대기업 근무하면서 평생을 바른 생활 사나이로 지내온 남편의 사고 방식으로는
와이프가 저런 내연남에게 빠져 있다는 게 도무지 이해가 안 갔을 터...
남편이 와이프와 내연남 등과 함께 놀러가고 그럴 수 있었던 것도
남편 입장에서는 저런 내연남 보다야 내가 훨씬 낫지.. 와이프도 곧 그걸 알게 되겠지.. 하는 생각도 있었을 거 같음
남편 딴에는 와이프가 해달라는 돈, 여행 등등 원하는 거 다 해주면 언젠가 자기 맘을 알아주겠지.. 라며 헌신했지만
와이프는 가정 생활 보다는 멋 부리고, 해외 여행 다니고.. 그렇게 폼 나게 사는 인생을 원했으니
둘 사이의 관계가 파국으로 갈 수 밖에 없었던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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